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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무사 만루 등판해 1이닝 무실점테임즈 범타 처리
  베이스맨
06.14.2017  


역투하는 오승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역투하는 오승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한국인 마무리 투수 오승환(35)도 기울어지는 흐름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오승환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5-6으로 뒤진 8회초 무사 만루에서 등판했다.

세인트루이스는 6회말 2점, 7회말 1점을 뽑아 5-5 동점을 만든 뒤 8회초에 트레버 로즌솔을 마운드에 올렸다.

필승 불펜을 가동해 역전까지 노린다는 계산이었으나 로즌솔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아내지 못하고 안타 2개와 볼넷 2개로 1점을 내주며 불을 질렀다.

역전을 허용한 것은 물론 승부가 기울어질 위기에 처하자 세인트루이스 벤치는 무사 만루 상황에서 오승환을 올렸다.

지난 1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1이닝 4피안타 2실점 하고 하루 휴식 뒤 등판한 오승환은 이날도 좋지 않았다.

오승환은 첫 타자 매니 피나를 상대로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구사했다가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3루 주자가 홈을 밟았고, 무사 만루의 위기는 계속됐다.

오승환은 다음 타자 키언 브록스턴을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잡아내고 아웃카운트 1개와 1점을 맞바꿨다.

이어 올랜도 아르시아를 내야 뜬공으로 잡아낸 오승환은 2사 1, 3루 상황에서 에릭 테임즈와 맞대결했다.

오승환은 테임즈에게 3구째 슬라이더를 던져 좌익수 뜬공으로 요리하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오승환은 승계 주자 2명을 홈으로 들여보냈으나 자책점은 아니었다.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이 3.10에서 3.00으로 떨어졌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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