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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하비, 메츠와 2018 년 562만 5000$ 연봉 계약 합의
  베이스맨
01.12.2018  


맷 하비

 

 

맷 하비가 소속 팀 뉴욕 메츠와 2018 년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 하비의 2018시즌 연봉은 전년도(512만 5000달러)보다 59만 달러 오른 562만 5000달러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월 11일 트위터를 통해 "메츠와 하비가 2018시즌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 하비는 2018 년 562만 5000달러를 연봉으로 지급 받는다. 이번 계약과 함께 양 측은 연봉 조정 신청을 피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비는 2012년 메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 그해 10경기에 나서 3승 5패 평균자책 2.73의 성적을 거두며 팬들의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본격적인 활약은 이듬해부터 시작됐다. 하비는 불 같은 강속구를 앞세워 2013년 8월 말까지 9승 5패 평균자책 2.27의 수준급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팔꿈치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8월 말 등판을 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하비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선택했고, 치료와 재활로 2014년을 통째로 날려야 했다. 

 

복귀는 2015년이었다. 재활을 충실히 소화한 하비는 2015년 13승 8패 평균자책 2.71을 기록, 팀 선발진을 이끌었다. 메츠는 당시 하비의 활약과 함께 제이콥 디그롬, '신성' 노아 신더가드, 스티븐 마츠 등의 활약을 앞세워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비록 캔자스시티 로열스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주고 말았지만, 하비는 메츠를 이끌어 줄 '에이스'가 될 것으로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기대는 현실이 되지 못했다. 하비는 2016년 부상과 부진의 늪에 허덕이며 4승 10패 평균자책 4.86의 초라한 성적과 함께 시즌을 마쳤다. 2017년에도 부상과 부진을 겪은 그는 5승 7패 평균자책 6.70의 참담한 성적을 남기고 말았다. 하비의 부진, 신더가드와 마츠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메츠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약체로 전락했다.

 

하비는 2018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게 된다. 만약 반등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FA 재수를 택하거나 염가에 계약을 맺는 신세를 면치 못할 전망이다. 하비가 2년간의 부진을 딛고 2018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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