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게시판

다저스, 뷸러 트리플A행로스컵 로스터 합류

글쓴이: 베이스맨  |  등록일: 07.16.2018 13:18:59  |  조회수: 1369


워커 뷸러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신예 우완 투수 워커 뷸러(23)를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는 14일 다저스가 뷸러를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 시티로 보냈다고 보도했다.

성적이 부진해서가 아니라 좌완 불펜 투수 잭 로스컵(30)을 불러올리기 위해 로스터 한 자리를 비운 것이다.

다저스는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방출대기(DFA) 조처된 로스컵을 지난 12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2015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다저스에 지명된 뷸러는 올 시즌 11경기(10경기 선발)에서 57⅓이닝을 소화하며 4승 2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클레이턴 커쇼, 류현진, 리치 힐 등의 잇따른 부상으로 선발진에 구멍이 생겼을 때, 뷸러는 그 공백을 메워내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다저스는 데뷔 3년 차인 뷸러의 투구 이닝을 120∼130이닝으로 관리해줄 계획이다.

LAT은 "뷸러는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기록한 16이닝을 포함해 올해 73⅓이닝을 던졌다"며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서 뷸러에게 15∼20이닝을 던지게 할 계획이라면 올해 정규리그에서 그에게 남은 이닝은 45∼50이닝 정도"라고 설명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