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Special

  • 방송시간 (토) 8:00 pm ∼ 9:00 pm, (일) 9:00 am ∼ 10:00 am
  • 진행 최영호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Weekend Special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04/12/2014] 철수정치, 황태순 정치평론가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4.12.2014 20:54:56  |  조회수: 6977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요즘 한국 정치가에선 철수 정치가 화제입니다. 여기서 철수는 이름 철수가 아니라, 거둘 , 거둘 , 즉 거두어들이거나, 걷어치운다, 물러난다는 의미의 철수입니다. 물론 새정치연합 안철수 공동 대표의 철수정치라는 비아냥거리는 비판이긴 하지만, 막상 본인도 할 말이 없게 됐습니다. 서울시장도 양보했고, 대통령 후보직도 끝까지 가겠다더니 결국 사퇴하고 말았고, 새정치를 부르짖으며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그렇게 여러번이나 국민 앞에 약속을 하더니 슬그머니 기존 야당에 들어 가면서 이 역시 접고 말았습니다. 그것 뿐이 아닙니다. 다가 오는 지방선거에서 부터 기초 선거 불공천을 공약으로 내걸더니, 그것마저 또 접고 말았습니다.
4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매번 자신이 다짐해 온 길과는 방향을 다르게 틀고 다른 곳으로 걸어가는 안철수의 撤收政治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정치평론가이자, 위즈덤센터 수석 연구원이신 황태순 위원이 전화에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서지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93세로 사망한 영화배우 미키 루니는 제가 초등학교 시절 한국전을 그린 영화 원한의 도곡리 철교라는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아직도 기억에 남는 분입니다. 어린 시절에 주디 갤런드와 함께 MGM영화사에 뽑혀 춤, 노래, 연기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받은, 요즘으로 따지면 기획사에서 집중 개발한 아이돌인 셈이지요. 허지만, 나이가 먹어 가면서도 미키 루니는 키가 크지않아 MGM의 실망이 컸고, 결국엔 주디 갤런드는 모든 분야를 섭렵하는 대스타로 컸지만, 미키 루니는 성격배우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함께 나온 44년 작 내쇼널 벨벳’, 79년도 작품인 블랙 스탈리온등 키가 작아 유난히 경마 기수 역할을 자주 맡았던 아주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 미키 루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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