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당신은 왜
미국에 이민을 왔습니까? 라고 물으면 가장 많이 나오는 답이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입니다. 이민이 아니더라도 어머니는 초등학생들을
데리고 미국에 와 살고, 아버지는 한국에서 돈을 벌어 보내는 소위 “기러기
아빠” 집안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에선 어떤 학교를 다녀야
할까요? 당연히 명문 대학이겠지요? 동부의 아이비 리그는
물론이고, 서부의 스탠포드 정도는 돼야 한국에 들어가서 좋은 직장을 잡을 수 있다는 생각에 학생 당사자는
물론이고, 뒷바라지를 하는 부모들도 일류 대학 진학에 목숨을 건 투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0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명문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합니다. 다음 주 ‘학부모를 위한 세미나'를 마련하고 한인 학생들이 하버드를 비롯한 명문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경험에서 나온 정보를 제공하게 될 남가주 한인 하버드 동창회 김태환 회장을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현숙,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