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 방송시간 (월∼금) 10:00 am ∼ 12:00 pm
  • 진행 김형준 · 우정아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아침마당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밥차> 두시간 생방송 동안.. ^^

글쓴이: Morning Madam  |  등록일: 05.26.2015 20:56:34  |  조회수: 1861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제가 감기에 걸려서 성하지 못한 목소리라 양해를 구합니다.
청취자분들께서 얼른 나으라고 응원의 메세지를 따뜻하게 보내주십니다.
여기에 삐돌이 김씨 아저씨가  무지 섭섭해 하십니다.
‘자기는 아프면 챙겨주지도 않으시면서.. ‘라고 투정을 하신거죠.
여기에 한 청취자분께서 김형준씨가 아프면 전복죽을 끓여서 대접한다고 하십니다.
그 말씀에 다른 청취자분께서는 그런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응수를 하십니다. ㅋㅋ
아침마당 이부가 시작되면서
전복죽의 그분께서 ‘식당을 합니다’라고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하십니다.
그래서 크게 웃었습니다.
두 사람이 방송하는게 아니라 청취자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침마당 같아서 너무나 짜릿했거든요..
그리고 삼십분 후~~ 정말로 점심이 왔습니다.
한인 타운 내에 가까이 계시는 분도 아니고,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무지 바쁜 시간일텐데..
금방 해서 따끈따끈한 음식들을 한 상 가득 가지고 오셔서..
눈으로 보면서도 말을 잇지 못하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지금까지 두시간 생방송 동안 완성된 스토리입니다.^^
 
오늘도 청취자분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작국 전원이 한 명도 빠짐없이 다 잘 먹었습니다.
오늘 얼굴 뵙지 못해서 너무 안타까웠는데요.. 저희도 찾아가겠습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하는 아침마당이 되겠습니다.^^
방송 중에 있었던 내용이라 궁금해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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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1  06.01.2015 12:18:00  

    ♡ 우정아님께서♡ ~

    (제가 감기에 걸려서 성하지 못한 목소리라 양해를 구합니다.)
    말씀하셔서도 저는 방송진행하시는데는 아무 이상없으시것같아셔요.

    그냥 보통때와 같이 잘드렸습니다.

    (여기에 삐돌이 김씨 아저씨가  무지 섭섭해 하십니다.
    ‘자기는 아프면 챙겨주지도 않으시면서.. ‘라고 투정을 하신거죠.)

    ♡ 삐돌이 김형준 아저씨. 아무걱정마세요!♡

    제가 있습니다. 투정은 방송재미나게 하시는것이고.ㅎㅎㅎ

    아침마당 청취자분들이  (김형준씨. 와 우정아씨.)두분을

    좋아하시니...  따끈따끈한 음식들을 배달해주시지요.

    그리고 또  얼른 나으라고 응원해주시고.

    또 김형준씨가 아프면 전복죽을 끓여서 대접한다고 하시는분.

    또 그런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응수를 하시는분.

    모든 청취자분들께서 (아침마당 프로그램) 김형준씨. 우정아씨. 를

    좋아 하고 사랑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6월첫날입니다. 화이팅!

  • Morning Garden  06.03.2015 00:11:00  

    아주 친한 베프가 있습니다
    대학교때부터 거의 같이 붙어다니다시피 한 친구입니다
    인연이 그렇듯
    그 친구도 미국에 와서 가까운 곳에 살고 있습니다

    만나면 좋은 소리는 하나도 안합니다
    너 만나서 내 인생이 이렇게 됐다며 서로 탓하고 구박합니다
    그 친구는 어쩌다  제 방송을 들으면 사명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방송에 전화해서는
    생방송중에
    저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까발리겠다며 핏대를 세웁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전 괜히 좋더라구요
    천박하기만한 제 본성과 바닥.
    박약하기만 한 의지
    지켜본 적 없는 신념
    번듯하게 성공해본 적도 없는 일천한 경험
    취미가 후회고
    특기가 자책인 삶이지만
    그런 인간을 친구라고 붙들고 사는 사람이 곁에 있는게
    그게 참 좋--더라-구요

    한참을 연락안하다가 얼굴봐도
    바로 어제 보고 또 본 것처럼 낯설지 않은
    그 친구가 내뱉는 어떤 상스러운 말도 다 정겨운

    아침마당을 진행하면서
    청취자분들과 만날 때마다
    그런 깊고 깊은 애정을 경험합니다

    과분한 일이지요
    그다지 예쁜 인간도 아닌데
    뭐라고 하든,
    뭘 실수하든
    한수 접고 봐주시는 것같은 용서를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이렇게 길들여지면서
    행여 버릇없어지지 않을까
    늘 조심하고 경계합니다

    많이 구박해주시고 약올려주세요
    그게 사랑인걸 알기에---.

    선생님, 늘 건강하시길.
    매번 안부인사 드리지 못해도
    마음으로는 깊은 감사를 간직합니다

    김형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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