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출근해요"..美반려동물 동반출근 25%

글쓴이: tinytani  |  등록일: 06.20.2018 14:05:44  |  조회수: 542
미국 반려동물 보험사 트루패니언(Trupanion)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캐나다 1250만 반려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24%가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 프렌들리(pet friendly)’한 직장에 다니고 있다고 답했다.

트루패니언의 대릴 로울링즈 대표는 “이 회사를 처음 설립할 때부터 내 반려견인 찰리와 함께했기 때문에 우리는 처음부터 ‘펫 프렌들리’한 곳이었다고 할 수 있다”라며 “반려동물은 우리의 삶과 문화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우리가 왜 출근을 해서 일을 하는지 끈임없이 상기시켜 준다. 우리는 반려동물들이 충분한 사랑과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을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반려동물과 동반 출근을 허용한 직장은 그렇지 않은 곳보다 직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트루패니언의 500여명의 직원 중 절반 가량인 250여명이 반려견을 등록해 함께 출근하고 있다. 일부 직원들은 고양이를 데리고 오기도 한다. 트루패니언은 미국 회사 중 반려동물 대 직원수 비율이 가장 높은 곳 중 한곳으로 꼽힌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