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버림받아 주차장에서 떨고 있던 강아지.

글쓴이: 봉순  |  등록일: 02.15.2018 14:48:54  |  조회수: 562


미국의 노스캐로리나 주에 있는 한 마트 앞. 비오는 날 추운 겨울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내리는 비에 몸은 다 젖어버리고 보기만 해도 감기에 걸릴 것 같은 모습을 한 불쌍한 댕댕이.

간식과 사료를 앞에 놓아도 손을 뻗었을 때에도 꼼짝하지 않았고 바린다는 강아지 곁에 있기로 했습니다.

한시간 동안 추위에 떠는 강아지와 함께 주차장에서 마음의 문을 열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강아지는 앞다리에 상처가 있었고 눈에도 문제가 있어 보였습니다.

강아지를 찾으러 오는 주인이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자 바린다는 동물 자원봉사자를 불러 보호소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 후..

캐시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 강아지는 새로운 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린다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비에 젖고 추위에 떨고 있는 강아지를 무시하고 운전을 한다면 차에 치어 죽을 수도 있지만 동물을 데려갈 보호소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