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주인을 찾아볼려고 노력했지만 별 소득이 없었네요.
그 동안 저의 쬐그만 원베드룸에서 제 강아지들과 (2마리) 같이 살아서 좋았는데
제가 일을 많이 하기 시작하면서 세마리 모두에게 사랑을 듬뿍 못 주는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성격 좋고, 얼굴도 이쁘고 똥, 오줌도 잘 가리고 제 아이들과도 (특별히 2살 반 된 아이와는 베스트 프렌드 ㅠㅠ. 2살 반 된 아이도 제가 작년에 프리웨이에서 구해온 아이라 서로 통하는지 (?) 너무 잘 같이 놀아요..)
잘 놀고 태생이 활발하고 해피한 아이인거 같애요.
한인타운에 사시는 분이시라면 제가 키우시기에 도움을 많이 드릴꺼예요. 산책도 하고 혹, 다른 곳에 여행가실때
봐 드리고..입양하시는 분에겐 제가 중성수술비 반을 내 드리겠습니다.
개를 좋아하시는 분이셔야 하고 책임감 있으셔야 합니다. 식구를 새로 들이는거지 쓰다 버리는 장난감이 아니라는걸
꼭 명심하시고 끝까지 이 아이가 나이 들떄까지 함께 하실 분이셔야 해요. (참고로 전 작년에 16년을 함께 산 아이를
하늘에 보냈고 지금도 12살 된 아이와 같이 있습니다. )
좋은 분 아시는 분 있으시면 꼭 소개 시켜 주세요.
213-500-4935
이름 : 없음
찾은 날짜 : 6월 7일. 벌몬과 올림픽 길.
종류 : 미니 핀 믹스 (?) 일거라는 추측...믹스가 아닐수도 있다는..
나이: 한살 가량?
몸무게 : 10 파운드
성별 : 여자
좋아하는거 : 역시 먹을 거.. (한국/사람 음식은 안 주어서 ..개 음식만..)
잠자는 시간 : 저녁 9시 되면 졸기 시작...역시 어린 아이라..ㅋㅋ
짖는 정도 : 문 소리 크게 나거나 초인종 울리면 왕 왕! 모든 개들이 다 그러지만서도..
특기 : 애교 부리기..사람을 엄청 좋아해요...긴 꼬리 힘차게 흔들기.까만 눈 크게 뜨기..흰자 보이게..
털 빠지는 양 : 치와와완 달리 많이 안 빠지는 편...털이 엄청 윤기가 있어서. 빤짝빤짝.
얼만전에 앉아! 를 가르쳤더니 하기 시작함...영리 한데 현재 강아지 두마리와 함께 살기 때문에 기분 좋고
철 없이 해맑게 노는걸 더 좋아함..트레이닝 받는거 좀 귀찮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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