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편지가 내 집 내 책상서랍에서 없어졌어요.

글쓴이: Yessi  |  등록일: 10.21.2020 12:43:17  |  조회수: 1471
어제 편지봉투를 두개랑 서류가 있엇는데요.  편지 하나만 들고 선 나머지 서류랑 편지는 책상서랍에 넣어 놓고 갔어요.
오늘 dmv 갈려고 서류 를 넣어 놓은 서랍을 열어보니 없어서, 온 집안을 샅샅이 뒤지고 있었읍니다.
그리고, 내집안에 파이어 알람인지 뭔지가 깜박이고 있는것을 가려놓고 넋놓고 있읍니다.

처음에 이 아파트에 들어올때 전에 살던 사람이 나가면 키 락을 바꾸어 놓나요. 했더니 안했다고 여기 아파트는 그런적이 없다고 합니다.  혹시 키를 카피해서 전에 살던사람이 오지 않을까요? 하고 물어보니 펄쩍 뜁니다.

저는 철두 철미 한사람입니다.  이사온후에 테스트도 했어요.  집에다 책상위에다돈을 놓고 나갔읍니다.
그리고, 들어오니 그대로 였어요.  그런데 요즘 보이스 피싱이니 이상한 전화부터 내 정보가 인터넷에 떠돌고 다녀서
그거 지워달라고 여기저기 메일 보낸후 어제 편지 보낼려고 한 한시간 비웠읍니다.

그사이 들어 왔다 갔어요.

혹시 몰래 카메라 파는 곳 아시는 분 계신가요?  초소형이면 더욱 좋고요.  중국것 말고 미국에서 판매 하는곳 없을까요?

이 쥐 ㅅ 끼 잡아야 겠어요.

그리고, 내 집에 들어올 사람은 메니저 하고 전에 살던 사람일건데 말입니다.  펄쩍 뛰는 메니저에게 말하기도 그렇고
종이 버리는 아파트 쓰레기통 뒤지기도 그렇고 참 난감합니다. 

참고로 사람들은 아파트 메니저는 안그런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믿고 살고 싶어요.

이 전에 살던 아파트 메니저 아줌마가 제가 엘리베이터 내리고, 내집으로 가기위해 아파트 통로를 도는데 다른 아파트 앞에서서 두번 똑똑 하더니  짤랑 거리며 엑스트라 키로 쑥 열고 들어가는거에요.  저는 그만 입을 쩌억 벌리고 멈추어 서고 말았어요. 그집 은 외국 부부가 사는데 아침에 가서 저녁에 들어오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그 아파트 에 오래 살았던 사람이고 그사람들도 저처럼 오래 살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항상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터고 오가다 인사도 나누는 사이인데요.

이 한국 메니저 아줌마 완존히 파렴치 였어요. 

요번에 소형 카메라 설치해서 꼬옥 잡고 싶은데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아시는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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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Yessi  10.21.2020 13:44:00  

    제가 왜 더이상 참지 못하고 공개적으로  여기에 올리는지 아세요?  한국분들 아무리 형펀이 어려워도 편법을 쓰지 마시고, 하찮은 남의 편지에다 정보라도 때론 크게 걸려 인생 종치는 경우 있어요.  만약에 내방에 들어와서 가져간 사람이 외국 사람이라면 내 경고 를 못 볼것이고 제대로 걸리겠지만, 우리 한국 분들은 그냥 실수라고 한순간 호기심이라 생각하고 경고 하는것이에요.  내 편지 내 서류 그거 함부로 쓰시지 마세요. 지대로 걸립니다.  이글 꼬옥 읽어보시고 반성하시라고 이렇게 대놓고 올립니다.

  • mamaleon  10.21.2020 15:20:00  

    아주 오래전에 집에서 가끔 없어지는 옷. 가방. 신발들.. 메니져 한테 먼저 주인 얘기 해도 펄쩍 뛰더랍니다.
    cctv 달아 놨더니 결국 아파트 메니져가  지집 드나들듯이 별짖 하더라네요.
    아마죤 이나 이런데 세큐리티 카메라 집에 달아 놀수 있어요  센서로 작동하고 응접실 이나 집 안에 누가 들어 오면 핸드폰 으로 볼수 있고 알람 울립니다.

  • Yessi  10.21.2020 15:59:00  

    참 그리고 이글 그 쥐 ㅅ 끼 꼬옥 보았음 합니다. 여기 말고 또 올리는 한국 사이트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참고로 엘에이 입니다.  그리고,  꼬옥 아파트 렌트 얻어 들어가시면, 저처럼 그냥 메니저 가 언성 높여도 믿어 주시지 마시고, 키 락 바꾸어 달라고 하세요. 더 펄펄 뛰거든 이상한 메니저이니 그 아파트 피하세요.  전 일년동안 여기 있어야 해요 컨트랙이니까요.  몰래 카메라 설치하고 걸리는게 메니저 라면 전 계약 파기 의무 있을지도 모르겠지요. 하지만 정말 진절머리 납니다. 난 그냥 내 이웃들 믿고 살고 싶어요. 편안하게 렌트주고선 피 말리는것도 아니고 뭐 하자는것인지 모르겠어요.  정말 용서가 안됩니다.  아파트 메니저님들 꼬옥 이사나가면 락 바꾸어 줘서 문제 안생기게 하시고 제발 렌트 하는 사람들 마음 편하게 살게 해주시면 안되요.  외국 사람들도 마찬가지만 , 같은 한국 사람들끼리 뭐하자는것입니까?  훔쳐간 사람 내 방 주소 아시니 메일로 발송 하시든지요.

  • Yessi  10.21.2020 16:03:00  

    요새는 장갑 끼고 당겨도 별문제 안삼으니 지문 체취도 못하고 하시니 내 메일로 보내세요.  지금 내정보를 신분 위장하기 위해서든, 아님 크레딧 카드 만들려고 하는거라든지, 아님 나를 해꼬지 할려고 하신다면 크게 걸립니다.  그리고, 참 의심가는 사람 나한테 보이스 피싱할려다가 걸린 아줌마 혹시 증거 인멸로 내 집에 오셧다가 내 편지 가지고 갔나요?  그래 봤자 이미 경찰이 움직이고 있어요. 그러니, 멀리 튀시든지요?

  • mamaleon  10.22.2020 10:55:00  

    열쇠 바꾸고 메니져 한테 줘야 합니다.
    열쇠 바꾸세요.. 그리고 주세요
    한마디 하세요..
    이젠 열쇠 갖고 있는 사람이 메니져 밖에 없으니 믿어도 되겟네요.  집 안에 cctv 달아 놨으니 어떤 놈 인지 들어 오기만 해 봐라..  하세요.  코스코나 아마죤에 cctv저렴해요 사서 달아 두세요.

  • 까만돌  11.08.2020 21:48:00  

    아마존 에서 사시면 될걸 물어보시는거 보니 ..

  • Yessi  11.10.2020 18:22:00  

    아마죤에서 구입 안하는 이유가 딜리버리맨이 내 집 문앞까지 온다는것이에요.  그리고, 몰래 카메라 구입해서 설치 했읍니다.  한인들 끼리 있을수 잇는 지금 내 문제로 조심하시고 계실것이고, 또한 나쁜맘 가지신분들 그러시지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한번 걸리면 지대로 걸리니  정말 짱구가 아니라면 절대로 나쁜짓 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