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떤 알바를 다니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상사가 저한테 인사 안하냐고...상사가 먼저 인사해도 제가 인사 무시한다고 합니다. 오랜시간 함께 일하다가 갑자기 그런 소리 하니까 황당하긴 한데, 그분 입장에서는 오해할수 있겠다 싶어 "이러이러하게 인사하는 스타일인데 오해하지 마세요. 남들보다 소리를 잘 못듣는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다음날에는 꼭 인사를 하자 마음 먹었고, 아침에 가자마자 회의를 하는데 한 몇분뒤 상사가 오시니 제가 인사하려는데 상사가 먼저 하길래 그 후에 제가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저한테 하시는 소리가 "왜 무시하냐고" 질문을 하니 저는 "무시안했고, 상황이 이러이러해서 라고 하니까, 계속 "아닌데 무시했는데..." 이런 소리를 반복하니 저도 표정 관리가 힘들더군요. 사실 이게 너무 애매모호한겁니다. 계속 오해라고 말씀드려도, 아니라고 자기를 무시한다고 하고, 그럼 그냥 무시했다고 인정해야 하고 사과해야 하나요? 전 사과는 했는데, 계속 안믿으니 저보고 어쩌란 건지???? 제가 사회경험이 없어서 그런진 몰라도 정말 이러한 경우엔 어케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제가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근데 이분은 본인생각만 100% 맞다고 생각하나봐요.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