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에 있는 토요다 딜러에서 엔진오일과 트랜스미션오일을 교환 후 1달이 조금 지나 기름이 새는 것을 발견하고 딜러서비스에 다시 갔더니 펜 가스켓 문제이므로 다시 수리비를 내고 고치라는 것이었다. 억울했지만 할 수 없이 $345.45를 추가로 지급하고 미션오일을 다시 교환하고 왔다.
그런데 다시 오일이 새기에 딜러 서비스에 또 갔더니 이번에는 Shaft Seal이 안 좋아 기름이 샌다고 하며, $654.37의 수리 금액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수상하여 그냥 나와서 다른샵 두 곳에 가서 자초지종 애기하고 점검을 받으니 펜 가스켓에서 기름이 새고 Shaft Seal 에는 문제가 없다고 똑같은 답변을 받았다. 그래서 오늘 펜 가스켓 수리해야 한다는 견적서를 받아가지고 왔는데, 이 일로 직장도 못가고 하루 종일 샵들을 찾아다니며 많은 시간을 낭비하며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제는 그 토요다 딜러를 믿을 수 없고 혹시 shaft seal를 고의로 망가뜨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까지 들어 그 딜러에 가고 싶지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세계 제일의 자동차 딜러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어떻해야 좋을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수리비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참고로 내 차를 처음 담당했던 직원에게만 나를 인도하여 서비스를 받게 하고 담당이 없는날 가면 그 직원이 휴무이니 출근 하는 날 오라고 해서 허탕치고 오기도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담당자들에게 커미션이 있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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