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의해 잘못 알려진 속담

글쓴이: 형도니  |  등록일: 09.20.2019 14:17:17  |  조회수: 1128
일본에 의해 잘못 알려진 속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대부분의 사람은 속담을

“사촌이 땅을 살 경우 그것이 부러워서 배가 아프다”고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 해석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일부러 바꿔버린 것이다. 원래대로 해석하면 이렇다.

“사촌이 땅을 사는데 보태줄 것이 없어 배라도 아파서 거름이라도 줘야 할 텐데….”

그러니까 “사촌이 땅을 사면 배라도 아파야 할 텐데…”라고 하는 게 맞는 것이다.


부모님의 직업

한 시골학교에서 학기 초에 부모님들 직업 조사를 했다. 담임 선생님이 “부모님 직업이 ‘∼가’ ‘∼사’로 끝나는 직업(즉 의사, 교사, 변호사, 검사, 판사, 약사) 따위에서 일하는 사람 없지?”라고 물어봤다. 얌전한 한 학생이 손을 들더니, ‘아니요’라고 했다. 담임 선생님이 뭔데 하고 물어보자, 그 학생의 부모님 직업이 변호사라고 했다. 그런데 나중에 다시 한 번 점검 겸 선생님이 확인했는데 그 학생이 손을 들지 않았다.

선생님 : “너 아까 너희 아빠 변호사시라며?”라고 묻자

학생 : “네? 변호사요? ‘벼농사’라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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