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자친구 상처, 성한 곳이 없다

글쓴이: 엘에이 조아  |  등록일: 09.17.2018 11:28:44  |  조회수: 2643
구하라 남자친구 상처, 성한 곳이 없다? "눈 아래도 약 4cm 상처"


  [서울와이어=정은란 기자] 가수 구하라의 남자친구 상처가 공개되면서 또 한 번의 파장이 일었다.


구하라의 남자친구 상처는 15일 TV조선에서 단독 공개했다.
모두 2곳으로, 눈과 이마 부분에 발생했다. 길고 깊이 패여 붉은색을 띄고 있다.

이는 상대가 손톱으로 긁어 남긴 자국으로 추정된다. 언뜻 봐도 적지 않은 상처이기에 충격을 안긴다. 현재 입원 중인 구하라는 몸에 멍이 들었다고 알려졌다.


구하라 남자친구 C씨로부터 상처 사진을 제공받고, 직접 인터뷰를 나눈 김대오 기자는 16일 TV조선 '뉴스현장'에서 "(C씨의) 눈 아래 쪽에도 약 4cm 상처가 있고, 팔뚝 부위에도 멍과 찰과상이 있었다. 등에도 상당히 많은 (부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 기자는 보도 직후 구하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은 사실도 밝히면서 양측 간 갈등이 빠르게 해결될 기미가 있음을 전했다. 김 기자는 "남자친구 역시 끝까지 가겠다 이런 생각은 접은 상황이기 때문에 수습할 수 있는 여지는 있다고 볼 수 있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하라의 남자친구 C씨는 김 기자와 만남에서 구하라의 일방적 폭행을 주장했다. C씨는 음주난동, 가택침입 등 의혹을 모두 부인했으며, 사건 당일 이별 통보 후 짐을 빼기 위해 들른 것이라고 말했다. 구하라 역시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도 밝혔다.

jung@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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