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난 반짝스타, 수지·아이유와 비교하기 미안"

글쓴이: 낭랑18세  |  등록일: 01.16.2018 15:52:42  |  조회수: 564

배우 장나라가 "동안과 상관없는 외모"라며 "이목구비가 동글동글하고 재미나게 생긴 덕분"이라고 앳된 이미지의 비결을 밝혔다.

장나라가 앳스타일 2월 호 화보를 진행했다. '당신은 몰랐던, 장나라'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장나라는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며 매혹적인 여성의 모습을 드러냈다.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와 수더분한 성격으로 촬영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거 수지, 아이유 못잖은 큰 인기를 누렸던 장나라는 "나는 반짝 스타였다. 내공이 탄탄한 그 친구들과 비교하기엔 좀 미안하다"며 "굉장히 즐겁고 감사한 추억이지만 당시 내 능력치에 비해 너무 많은 것들을 얻었기에 크게 아쉬움은 없다"고 밝혔다.

음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음반 활동을 힘들 것 같다. 요즘 발성 공부를 시작했다.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는데 재밌더라. 사실 다시는 노래를 부르지 않으려 했는데 이렇게 재밌다면 '언젠가는 노래를 하고 싶지 않을까' '무대에 다시 서고 싶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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