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배우 류승범의 근황에 반가움을 표했습니다.
공효진은 최근 모델 출신 방송인 배정남이 올린 사진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배정남이 공개한 사진에는 류승범과 배정남이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장발에 부쩍 검게 그을린 얼굴, 게다가 덥수룩하게 수염이 난 류승범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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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공효진 역시 "아이고 우리 멋쟁이 승범이 또 왔니?"라고 댓글을 달며 한동안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등지에서 유학 생활을 한 류승범에 대해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과거 오랜 연인이었던 류승범과 공효진은 배정남과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절친한 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승범과 공효진은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화려한 시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커플로 지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결별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영화 '뺑반'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내년 1월부터 촬영에 들어갑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배정남/공효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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