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오미연 "데뷔 45년, 얼굴 시술 한 번도 안 했다`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0.17.2017 14:36:06  |  조회수: 998
오미연이 시술을 전혀 하지 않은 자연 미인이라고 밝혔다.

10월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서는 데뷔 45주년을 맞은 '국민 엄마' 배우 오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오미연은 "언제 봐도 그대로다. 오히려 젊어지셨다. 시술 안 한 자연 상태 같다"는 칭찬에 "시술할 돈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지금 이 나이에 가뜩이나 역할이 없어질 때인데 주름을 없애면 역할이 더 없어질 것 같다. 빨리 늙어서 할머니 역할을 하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인위적으로 하는 건 어렸을 때부터 싫더라. 요즘 '늙은 모습이 아름답다'고 칭찬을 해 주셔서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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