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와 알콩달콩 잘살고있는듯한 어제자 비 인터뷰 (김태희언급부분만!)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9.27.2017 15:42:56  |  조회수: 816
- 김태희씨를 위한 프러포즈송 '최고의 선물'이 결혼 발표 이후 더 화제였죠.
"그 앨범으론 굳이 예능을 하고 싶지 않았는데 '아는 형님'에 나가서 무대를 꾸민 건 결과론적으로 조금이라도 결혼 이슈를 희석하고 싶어서였어요. 프러포즈송이라는 건 알 만한 사람들은 대충 유추해 낼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 2010년 취중토크 당시 결혼 상대가 전업주부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여기까지만 말할게요. (웃음)"



-정지훈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요.
"전부죠. 사실 모두에게 그렇지 않을까요. 가족 때문에 더 충실히 살잖아요. 가족과 함께한 시간은 절대 단 한순간도 후회되지 않고, 무엇을 해도 같이 있으면 좋고 그런게 가족이 아닐까요."

- 앞으로의 꿈은 뭔가요.
"내일도 웃고 떠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게 참 쉬운 말 같지만 매일매일 이럴 수 있다는 게 쉬운 게 아니잖아요. 또 가족들이랑 잘 살고, 회사 직원들을 잘 건사하고 그런 게 최고의 목표가 아닐까요. 물론 그러면서도 속으로 앙칼지게 칼을 갈고 있죠. 제가 키울 후배가 될지 제가 될지 모르지만 전 세계적으로 깜짝 놀랄 만한 활동을 하고 싶죠. 우리나라에서 마이클 잭슨이 나올 날이 머지않았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이미 나왔죠. 싸이 형. 한국어 노래로 빌보드에 오르고 정말 대단한 거예요. 근데 그 형도 그렇게 될 줄 몰랐을 거예요. 그 형 이상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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