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유명한 자신의 발 사진에 대한 비화를 털어놨다.
18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해 "일에 대한 열정이 넘쳐 은퇴 후에도 계속 일을 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기했다.
이날 왕심린과 오오기는 "중국과 일본에서도 인터넷에서 강수진의 발 사진이 유명했다. 연관검색어다"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강수진은 "그 당시에 나는 해외에 있었으니까 내 발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줄 몰랐다"며 입을 열었다.
강수진은 "그리고 잠깐 돌아다니고 끝날 줄 알았다. 그런데 이후로도 수많은 발들이 소환되더라. 사진은 정말 발이 아픈 날이었는데, 그 때 남편이 찍어준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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