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가수 이효리가 사막 한 가운데 서 강렬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영상 속 이효리는 LA 사막의 황혼을 배경으로 내추럴 와일드 메이크업을 아름답게 소화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춤을 추듯 자유로운 포즈를 취한다.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보여준 내추럴하고 여유 있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섹시하고 고혹적인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인디언 인형처럼 자유롭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보헤미안 룩과 마른 장밋빛 컬러 립스틱이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인다.
관계자는 "20년차 아티스트로서의 내공이 느껴지는 인간미와 아티스트 이효리로서의 고혹적인 매력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 기자가 안티??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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