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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효리의 근거 있는 자신감 예능 도장깨기 성공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8.03.2017 14:30:34  |  조회수: 583
가수 이효리가 훨훨 날아다녔다. 강호동 잡는 '강호동 저격수'로, 또 예능 대부 이경규마저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사이다 같은 매력을 뽐내며 큰 웃음을 선물했다.

이효리·슈는 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김포시 운양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한끼줍쇼'는 원조 요정 특집이자 지난 7월 4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이효리의 6집 앨범 활동 마지막 예능이기도 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등장부터 남달랐다. 이효리는 "내가 설명이 필요한 사람인가"라고 너스레를 떨며 "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빨리 끝나도 괜찮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입담도 거침이 없었다. 이경규가 "강호동이 '형이 오늘 효리하고 해요. 나는 효리하고 안 맞는다'고 했다"고 고자질을 하자, 이효리는 "내가 보니 호동 오빠는 톱스타 울렁증이 있다. 막 부려먹을 수 있는 사람들하고만 방송하지 않냐. 오빠도 오빠를 쥐고 흔들 수 있는 사람과 방송을 해봐"라고 권유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효리는 또 "얼마 전 경락 마사지를 하러 갔는데 호동 오빠를 봤다"며 "옆방에 있었는데 자기 얼굴 작게 해달라고 하더라. 마사지사가 신의 손이냐"고 폭로해 강호동을 무릎 꿇게 했다.

주변 탐색 중 하교하던 한 학생을 만난 이효리는 쿨한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이경규가 "훌륭한 사람이 돼라"고 하자, "뭘 훌륭한 사람이 되냐. 그냥 아무나 돼"라고 정정한 것. 가벼이 말했지만,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말이었다.

이어 이효리는 "한방에 성공할 텐데"라며 자신감 있게 벨을 눌렀다. 이효리의 도전은 실패도 빨랐지만, 그만큼 다음 도전도 빨랐다. 이효리는 주저 없이 벨을 눌렀고, 마치 준비한 듯 멘트를 줄줄 읊었다.

특히 이효리는 집주인에게 "혼자 식사하시기 적적하지 않으세요?"라고 묻는 것에 이어 남자친구와 함께 있다는 집주인에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결혼에 대한 조언을 해드리겠다"고 능청스레 설득해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의 당당함에 이효리와 이경규는 비교적 이른 시간 한 끼에 성공했다.

양해를 구하며 집에 들어선 이효리는 집주인 커플과 결혼 계획 등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곁들이며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의 수더분한 입담과 털털함은 집주인 커플의 긴장을 풀며 깨알 웃음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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