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건강이상설..남편 지상욱 의미심장 발언 "건강 이상, 곁 지킬것"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6.20.2017 13:46:27  |  조회수: 4123
심은하 남편 지상욱이 당 대표 불출말 선언 이유로 '가족 건강 이상'을 언급한 가운데 심은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다.

배우 심은하는 지난 해 은퇴 후 오랜만에 대중 앞에 얼굴을 드러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은퇴 후 두문분출 했던 심은하가 남편 지상욱 의원의 선거 유세를 위해 현장에 직접 나타났기 때문.

당시 심은하가 선거유세 현장에 나타나자, 이 모습을 본 시민들이 아름다운 미모에 수수한 모습으로 빛이 난다고 했다는 후문.

실제로 심은하가 직접 유세에 나선 모습은 각종 방송에서 집중 조명되기도 했다. 이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기자단은 "심은하 이름 만으로 엄청난 파워가 있다. 여배우가 아닌 남편을 위해 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심은하 역시 남편이 2번 낙선하다 보니깐 본인이 자발적으로 나와게 된 것 같다", "보통 국회의원 후배의 아내가 배우거나 연예인이면 옆에서 유세를 다니는 게 일반적인데 평소 심은하는 조용한 유세로 유명했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특히 패널 이준석은 "지상욱이 여의도 입성하면서 '아내 심은하 덕을 본게 아니냐'고 했다. 솔직히 지상욱 당선자는 그동안 운이 좋지 않았다. 2008년 자유선진당을 나오면서 서울시장선거 4%였는데 이번 총선에서는 30%가 넘는 득표율을 자랑했다"며 "심은하가 확실히 사람들에게 어필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지상욱 당선자 나온 지역구가 중구와 성동구 인데 전통 시작이 있다. 심은하가 아파트에 돌아다니면 감흥이 없지만 시장은 (심은하가 등장하면 한 곳으로 사람이) 몰린다. 그런 곳에 심은하가 나타나 효과를 톡톡히 본 거 같다"고 분석했다.

이렇게 남편 지상욱 의원직에 내조를 톡톡히 보였던 심은하. 하지만 지상욱 의원은 20일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후보직 사퇴를 알렸다.

지상욱 의원은 바른정당 당 대표직 불출마 선언 이유와 관련해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건강에 이상이 생긴 사람이 아내 심은하 혹은 심은하와 사이에서 낳은 두 딸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지상욱 의원은 이와 관련해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상욱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바른정당 당 대표 경쟁은 이혜훈, 하태경, 김영우, 정운천 의원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