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g 감량` 권미진 "생전 처음 본 쇄골, 혹인줄 알고 깜짝"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4.24.2017 11:11:33  |  조회수: 1645
츠조선 김영록 기자]52kg 감량으로 '다이어트 끝판왕'에 등극한 코미디언 권미진이 숨어있던 쇄골을 '혹'으로 착각할 수밖에 없었던 '웃픈' 해프닝을 전한다.

24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 '내게 맞는 다이어트' 편은 매년 봄과 여름이 되면 다이어트에 도전하지만 쉽게 성공의 단맛을 보지 못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맞춤형 다이어트'를 제안한다. 살찌는 유형을 먼저 살펴본 뒤, 이에 해당하는 다이어트 비법을 입맛대로 소개하는 것.

특히 <황금알> 출연 고수 중 코미디언 권미진은 과거 '개그콘서트'를 통해 '헬스보이' 이승윤과 함께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돌입한 경험이 있는 인물. 당시 103kg의 기존 몸무게에서 52kg를 감량하는 과정을 방송으로 공개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녹화 도중 "폭풍 감량해보니 어땠냐"는 MC의 질문에 권미진은 "당시 몸무게를 감량하면서 목 주변에 딱딱한 무언가가 불룩 튀어나오기 시작했다"고 부작용(?)을 고백했다. 권미진은 "무섭고 당황스러워서 이승윤 선배에게 전화했다. '목 주변에 자꾸 딱딱한 혹이 튀어나온다'고 말했다"면서 "그러자 한참 듣던 승윤 선배가 '야, 그거 쇄골이잖아'라고 하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빵 터뜨렸다. 알고 보니 난생 처음 만난 쇄골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해프닝이었던 것.

권미진은 이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흰 가루를 피하고, 해독주스를 섭취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머슬매니아' 2관왕에 빛나는 트레이너 겸 방송인 레이양이 집에서 문고리를 활용해 훨씬 쉽고 정확한 자세로 할 수 있는 스쿼트 방법도 소개한다. 24일(월) 밤 11시 방송.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