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재판관 헤어롤 패러디김미화 "유행이라 하여"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3.13.2017 15:18:42  |  조회수: 530
방송인 김미화(53)가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헤어롤 실수’를 패러디했다.

김미화는 10일 자신의 SNS에 이 권한대행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한 사진과 함께 “오늘 유행이라 하여”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미화는 이 권한대행처럼 머리 뒤 부분 머리카락에 분홍색 헤어롤 두 개를 말아올린 모습이었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선고를 위해 출근하던 중 헤어롤 두 개를 머리카락에서 빼지 않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분홍색 헤어롤 두 개가 뒷머리에 매달려 있는 사진이었다. 한 법조인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건 선고를 앞두고 긴장한 나머지 실수한 것 같다”며 “인간적인 모습으로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탄핵 선고를 앞둔 이이 권한대행 긴장과 일에 대한 집중도를 엿볼 수 있는 것이라 탄핵 당일 이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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