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서영은 "강동원 닮은 남편, 연애 중 5년간 연락두절"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2.08.2016 10:48:23  |  조회수: 891
가수 서영은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서영은은 "11년째 남편과 기러기 생활 중"이라며 "두바이에서 음악 분수 엔지니어를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연주를 하면서 만났다. 남편이 예전에는 강동원과 비슷했다. 남편이 저한테 하는 이야기가 천사가 날아온 줄 알았다고 했다"며 "원래는 한국에 6개월 정도 있으려고 했다가 저를 만나면서 2년 정도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그런데 연애를 하면서 제가 나이가 있었던 터라 결혼을 해야 하는데 자신은 자격이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말도 없이 미국으로 가버렸다"라며 "5년 동안 연락이 안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제가 전화번호를 다 바꿔뒀다. 어느 날 꿈에 나타나서 '그냥 여행을 하고 왔다'고 하더라. 그 때는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신변에 문제가 있나 생각이 들어 이메일을 보냈다. 바로 연락이 왔는데, '되게 보고 싶었다', '널 찾고 싶었다. 연락을 했었는데 연락처를 바꿔서 연락 못했다'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서영은은 끝으로 "다시 만났는데 예전에 꼈던 커플링을 끼고 있더라. 반지가 닳아서 갈라져 있더라"며 "자기가 실수했다고 생각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