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신성우(49)가 결혼을 발표했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신성우는 12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약 4년간 교제해온 15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성우도 자신의 트위터에 “좋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구체적으로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기사가 새어 버렸네요. 이 시국에 실시간 검색에 재물이 되는듯 하여 맘이 좀 개운치 못하지만 일정이 잡히는대로 확실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신성우의 한 측근은 “내년 4월이 되면 교제한 지 만 4년이된다”며 “일반인 여성인 여자친구는 신성우와 나이 차는 많이 나지만 사려 깊은 성격이다. 평소 신성우를 살뜰히 챙긴다”고 밝혔다.
한편 신선우는 지난해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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