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사랑' 허경환, 드디어 오나미와 '눈뽀뽀'하다(종합)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0.04.2016 13:41:30  |  조회수: 858
허경환과 오나미의 뽀뽀가 성사됐다.

4일 JTBC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에서 김숙·윤정수 쇼윈도부부와 오나미·허경환 봉봉부부가 나와 이야기를 꾸며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정수는 김국진과 강수진 커플을 언급하며 1주년을 맞이한 쇼윈도 부부의 속마음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좋아하냐는 질문과 함께 심박수를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정수는 김숙을 향해 손잡기를 김숙은 1단계 무릎베게, 2단계 기습뽀뽀, 3단계 백허그를 통해 윤정수의 심박수를 확인했다.

다음으로 두 사람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두 사람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팬들의 의견을 참고해 초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숙과 윤정수는 처음 만났던 과거로 돌아갔다. 처음 만났을 때와 같은 의상를 입고 두 사람은 첫 만남 장소를 향했다.

이후 두 사람은 첫만남을 회상하며 리마인드 푸시업을 했지만 이날 역시 실패했다. 이에 김숙은 윤정수를 향해 안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제안하며 초심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이어 허경환은 오나미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하여 오나미의 "그녀는 예뻤다" 공연에 함께 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화이팅을 하고자 다가오는 안일권을 향해 허경환은 오나미와 접촉하지 철벽수비 했다. 이어 오나미과 박소라 그리고 안일권이 함께 '그녀는 예뻤다' 공연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서 연기를 펼치던 중 안일권은 오나미를 향해 뽀뽀를 하며 "허봉 보고있나"라고 도발하자 무대 뒤에 있던 허경환이 올라왔다. 무대에 올라온 허경환은 연기를 오나미의 말에 "그럼 나랑도 연기해볼까"라고 제안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에 허경환은 오나미를 향해 뽀뽀 직전까지 갔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 뽀뽀에 오나미는 "왜 들었다 놨다하냐"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허경환은 "오나미와 내가 더 가깝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백지영 콘서트에 초청받아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두 사람은 '소중한 걸'을 부르며 봉봉케미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치고 오나미는 객석을 향해 "여러분 소원이 뭐라구요?"라고 묻자 객석에서는 "뽀뽀해"라고 분위기를 유도했다. 이에 허경환은 오나미를 향해 눈뽀뽀를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무대를 마치고 내려와 오나미는 "여기 이제 못 씻겠다"라며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백지영은 봉봉부부를 향해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을 말하며 "님과 함께에서도 커플이 나와야 하는거 아니야?"라고 묻자 허경환은 쇼윈도 부부가 먼저 이뤄지면 진지하게 생각해보겠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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