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측 "사기사건 고소 안했다..언급 원치않아"[공식]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4.29.2016 15:35:42  |  조회수: 1767
유명 작가 A씨가 배우 정우성 등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운데, 정우성 측이 "고소를 하지도 않은 상황인데 계속 언급돼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우성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2008년에 있었던 일이다. 이미 지난 일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언급을 하길 바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가를 고소한 상황도 아닌데, 계속해서 정우성의 이름이 거론돼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A씨는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A씨의 변호인은 "정우성 등 피해자들의 처벌 불원 의사가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정우성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여러차례 박씨에게 개인 투자자 자격으로 46억여원을 건넸다가 돌려받지 못했다. A씨는 정우성 이외에 여러 투자자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가 돌려주지 못했다. 결국 투자자들이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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