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잠적+파산설까지 돌았던 도끼, 진실이 밝혀졌다

글쓴이: 쎄일러  |  등록일: 08.14.2020 14:22:33  |  조회수: 3583
래퍼 도끼 주얼리 대급 미납 소송 결과가 나왔다. 법원은 도끼의 손을 들어줬다.

22일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15단독은 주얼리 업체 A사가 도끼 전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를 상대로 제기한 물품 대금 미납 소송 판결 선고기일에서 도끼 측 승소를 결정했다.


'보석값 미납 분쟁' 도끼, 결국 A사와 이렇게 해결한다법원이 도끼와 美 귀금속 업체에 내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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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A사는 도끼가 7가지 품목 귀금속을 공연에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 후 잔금 3만 4700달러(한화 약 4000만 원)를 변제하지 않았다며 물품 대금 미납 소송을 제기했다.

반면 일리네어레코즈 측은 A사가 해당 채무에 대한 변제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캘리포니아 법을 어긴 정황을 포착, 도끼 측에 채무액에 대한 자료를 주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도끼 미국 소속사 측도 A사가 7개 귀금속 제품을 홍보용으로 제시했고 직접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없음을 강조했다.

이 소송은 양측 합의 가능성도 있었지만 불발됐다. 결국 조정 불성립으로 귀결돼 본안으로 돌아왔으며 총 3차례 변론 기일을 가졌다.

도끼는 주얼리 대금 미납 논란 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 그는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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