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 아델 넘어 솔로 아티스트 세계 최초 아이튠즈 103개국 1위 달성

글쓴이: Goocha  |  등록일: 07.08.2020 10:18:28  |  조회수: 762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Sweet Night'(스위트 나잇)는 8일 그레나다와 부르키나파소서 아이튠즈 '톱 송'(Top Song) 차트 1위에 올라 총 103개국 1위 기록을 달성했다.

2012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세웠던 기록을 8년 만에 경신했던 뷔는 자체적으로 기록을 경신해가다가 지난 7일에는 앤티가 바부다서 1위를 차지하며 101개국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로써 뷔는 아델(Adele)의 'Hello'(102개국 1위)를 제치고 솔로 아티스트 최다국가 1위 기록을 세우게 됐다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뷔의 'Sweet Night'는 별다른 방송활동 없이 오로지 음원으로만 세운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3월 23일 발표된 'Sweet Night'는 극중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운영중인 포차인 '달밤'을 영어로 옮긴 제목으로, 곡 발매 직후 멜론차트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데 이어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서 1위를 기록하며 그의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Sweet Night'는 미국 빌보드 차트 '디지털 송 세일즈' 2위에 오르고 아마존 인터내셔널 베스트셀러 송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팬들은 '#SweetNight103개국1위', '#FirstSoloistV', '#TopSoloistV'라는 해시태그를 트위터 실트(실시간 트렌딩) 순위권에 올리면서 그의 음악적 성과에 대해 축하했다.

한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최다국가 1위 기록은 방탄소년단이 'Black Swan'으로 보유한 104개국이며, 아이튠즈 서비스국가는 총 119개국이다.
   
방탄소년단 뷔 '싱귤래리티' MV 유튜브 1억4천만뷰 돌파
 

방탄소년단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인트로곡 'Singularity'는 유튜브 공개 2년 만인 지난 7월 5일 조회수 1억 4000만뷰를 넘어서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Singularity'는 지난 2018년 5월 유튜브 공개 직후 독보적인 몰입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당시 한국 솔로가수 중 역대 최단기간인 15시간 만에 1000만뷰의 기록을 세운 곡이다.

'Singularity'는 네오 소울(Neo Soul)을 기반으로 한 R&B 장르의 곡이다. 서정적인 가사와 뷔의 유니크한 중저음이 매력적인 곡으로 2018년 6월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서 '6월 최고의 트랙 50'에 이름을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18년 12월 영국 가디언지 선정 ‘2018년 베스트 트랙’과 미국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올해 베스트송’, LA 타임즈 ‘2018년도 최고의 곡 10선’중 4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영국 BBC 라디오1에서 한국어 K팝 노래 중 한국 아이돌 솔로곡 최초로 뷔의 '싱귤래리티'가 소개된 바 있다.

'Singularity'는 이달 들어 칠레, 카보베르데 등에서 1위를 추가하며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24개 국가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몰이 중이다.

'Singularity'의 이러한 성공 이면에는 뮤직비디오가 그 역활을 톡톡히 했다. 뷔의 감미로운 중저음 보이스에 슬픈 표정 연기, 가면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예술작품', '명품에 명품이 더해진 완전체 곡'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뷔는 미국 연예 전문 매체 숨피(Soompi)의 ‘제14회 숨피어워드(SoompiAwards)’에서 베스트 안무상을 수상하며 '명품' 퍼포먼스로도 인정받았다.

콘서트 무대마다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며 황홀할 만큼 압도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팬들 사이에서도 죽기전에 꼭 봐야 할 방탄소년단 공연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4월에는 중국 시나뉴스 웨이보를 통해 중국 네티즌들이 뽑은 K팝 아티스트 ‘레전드 솔로 무대’ 1위에 선정되며 발매 된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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