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고 감사" 김희철 모모, 13살 차 韓日커플 탄생유튜브 중단응원물결(종합)

글쓴이: genesislover  |  등록일: 01.02.2020 09:22:12  |  조회수: 2244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두 번째 열애설에서 결국 인정했다. 13세 나이 차와 국경을 뛰어넘은 사랑이다. 이에 네티즌들의 응원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2일 김희철의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헤럴드POP에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모모의 소속사 JYP 측도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같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희철과 모모는 지난해 8월에도 열애설에 한 차례 휩싸였었다. 당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2년째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당시 양측은 "친한 선 후배 사이일 뿐이다"라고 부인했던 터. 그러나 4개월만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서는 쿨하게 인정하면서 2020년 첫 공개 열애 커플이 됐다.

열애를 인정한 후 김희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희튜브를 통해 "당분간 희튜브는 쉬도록 하겠다"며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 나중에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열애설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었지만 조심스러운 태도는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데뷔 15년이 된 김희철은 이로써 첫 공개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평소 모모가 자신의 이상형임을 공공연히 밝혔던 김희철이기에 그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김희철은 오늘(2일) 진행한 JTBC '아는형님' 녹화를 진행했다. 과연 김희철은 이날 녹화에서 모모와의 열애 소감을 전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 '아는 형님', '맛남의 광장' 등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모모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해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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