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 손예림 "성형설도 있지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직격인터뷰]

글쓴이: genesislover  |  등록일: 01.02.2020 09:16:18  |  조회수: 2635
엠넷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출신 손예림이 오는 5일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가운데, 엑스포츠뉴스에 소감 및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손예림은 '슈스케3' 출연 후 9년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데뷔를 3일 앞두고 있다. 오는 5일 데뷔 싱글 '문제적 소녀(PROBLEM)'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는 것.

손예림이 '슈스케3' 이후 약 9년만에 정식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손예림의 이름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그를 향한 대중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초등학생 시절 '슈스케3'에 출연해 '슈스케 꼬마'라는 애칭을 얻은 손예림은 당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 심사위원 이승철의 극찬을 받는 등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줬다. 또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주목받음과 동시에 유명 작곡가 손무현의 조카로 알려지면서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17년엔 고등학생으로서 JTBC '믹스나인'에 참가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실력파 가수로서의 능력을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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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손예림 일문일답.

Q. 9년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하게 된 소감이 어떤가요. 실감 나나요.

A) 아직 실감이 잘 안나요. 벌써 9년이나 지났다는 것도, 데뷔를 하게 된 것도 아직은 얼떨떨한 것 같아요.

Q. 데뷔 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많이 힘들었을텐데 어떻게 이겨냈나요.

A) 사실 저는 데뷔를 빨리 해야하는데!! 같은 조바심이나 불안감이 없었어서 그냥 제 할 일을 열심히 하면서 살고 있었어요. 딱히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Q. 데뷔 기사가 나간 후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줄 알았나요.

A) 아니요. 진짜 꿈에도 몰랐어요. 오랜만에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핸드폰 알람이 자꾸 울려서 깼는데, 꿈을 꾸고 있는 줄 알았어요.

Q. '예쁘게 잘 자랐다', '폭풍성장했다'는 반응이 많은데, 기분이 어때요.

A) 너무 감사하죠. 성형설(?)도 이야기가 나오던데 그 만큼 제가 많이 예뻐졌다는 말이겠죠? 저는 스스로 그렇게 와우! 할만큼 뛰어난 얼굴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Q. 손예림이라는 보컬리스트만의 가장 큰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A) 저는 저만의 색깔, 저만의 목소리가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라는 사람은 하나뿐이니까요. 다른 곳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제 노래가 저만의 장점일 것 같습니다.

Q. 솔로 가수로서의 목표가 있다면요.

A) 제 2의 누구보다는 제 이름 자체가 저의 명함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누구든지 '손예림' 하면 아 ~ 그 아티스트! 할 수 있도록요.

Q.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나요.

A) 다른 수식어보다는 제 이름 그 자체를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A) 일단은 다양한 장르로 노래를 열심히 불러볼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의 취향 한 켠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요. 열심히 즐겁게 노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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