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

경찰청장 "YG 해외도박 의혹 수사 오래 걸릴듯"

글쓴이: 한마음이  |  등록일: 09.11.2019 09:42:57  |  조회수: 153
해외 원정도박 혐의 및 13억원 상당 외국환거래(환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경찰의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49)의 상습도박 혐의 수사가 길어질 전망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9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양현석 전 대표의 해외도박 의혹 등에 대해 "외국에서 자료를 받아야 하고 여러 가지 자금 흐름도 살펴보는 등 수사해야 할 사안들이 꽤 많다"고 밝혔다.

민 청장은 "국내에서 이뤄지는 일이 아니고 발생지가 외국이라 통상 국내 발생 사건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양 전대표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과 함께 최근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13억원 상당 외국환거래(환치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자금을 해외 원정도박에 쓴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도 "(도박) 자금 부분에서 물리적으로 파악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1차 조사에서 본인들이 부인한 것도 있고 시인한 것도 있어 1∼2주는 더 조사해보고 출석 날짜를 다시 잡아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전 YG 소속 가수 비아이(23·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양 전 대표가 개입한 정황도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이 검찰에서 신속하게 결정하지 못해 지체됐다"며 "조만간 관계자 소환하는 등 (수사가) 전체적으로 늦어져서 신속하게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