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스케일이라는 최근 개봉한 중국의 SF 영화 배경..jpg

글쓴이: Donky88  |  등록일: 04.18.2019 09:05:40  |  조회수: 342
SF계의 노벨문학상으로 뽑히는 휴고상 수상자 류츠신의 원작

유랑지구(떠도는 지구) 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중국에서나 가능할법한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인데

그 배경이란

가까운 미래, 태양의 비정상적인 거대화로 지구에서 사람이 살기 힘들어지자

전세계 우주강국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를 대표로 지구 전역에

높이 10,000m 의 초거대 추진기 1만개를 설치해서

지구의 자전을 멈추고 4.3광년 떨어진 알파 센타루이 외계 태양계로

지구를 통째로 이주하자는 작전을 실행하는 영화임


지구는 자전을 멈추고 태양에서 멀리 떨어지기 때문에 인류는 모두 지하 국가로 이동해서 지하에서 살게 되는데

출항 십수년 후 목성계를 지나다가 목성의 강력한 중력에서 지구를 구해내는게 영화의 내용임


헐리우드에서도 칭찬한 압도적인 규모의 CG가 특징인 영화인데
특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영상미를 추천함

영화 내용은 인터스텔라 + 그래비티 + 투모로우 등을 모조리 섞어놓은 내용으로

영화 CG의 30% 정도를 한국에서 수주했고
그래서 작중 한국인들이 한컷 나오는데 책임감 있고 멋지게 나옴

참여 업체는 신과 함께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덱스터와
명량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매크로그래프로 알려져있음

대신 미국은 의도적으로 거의 언급조차 안되고
러시아 동료가 멋지게 묘사됨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