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본인 노력"`쇼핑의 참견`, 광희의 열일은 오늘도 계속 [엑`s 현장]

글쓴이: 유툽갤러리아  |  등록일: 03.21.2019 10:14:29  |  조회수: 586
광희가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20일 서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서 KBS JOY 새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현우 PD,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 송해나, 지숙이 참석했다.

'쇼핑의 참견'은 솔직한 상품 후기, 미처 몰랐던 숨은 아이템 등에 얽힌 진짜배기 썰을 풀어주는 셀럽들의 본격 쇼핑 참견 토크쇼로, 제작발표회부터 제작진은 다섯명의 MC 합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현우 PD는 다섯 MC의 케미에 대해 "저희 제작진 몰래 따로 회식을 했나 싶을 정도로 다섯 분의 케미가 좋았다. 1회 녹화가 끝나고 편집본을 보는데,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몰랐다고 대화를 나눈 걸 들었다. 케미는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전역 후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광희지만 이번 '쇼핑의 참견'을 통해 자신의 또 다른 면모를 자랑하겠다고 자부했다.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그는 "이 예능을 통해 쇼핑하는 모습을 처음 보여드리는 것 같다. 해나처럼 물품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맞춰보고, 예민하게 제품을 알아보는 역할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예고했다.

지숙은 "광희 오빠가 공감능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김현우 PD는 5명의 MC들을 꾸리게 된 캐스팅 계기를 설명하며, 광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지숙과 마찬가지로 광희에 대해 "공감을 정말 잘해줘서 그런 부분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광희는 "'쇼핑의 참견'이 쇼핑을 하는 프로그램인데, 제가 또 마네킹 같지 않나. 그래서 캐스팅 된 게 아닐까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지난해 12월, 육군 군악병으로 21개월 간 복무한 광희는 제대 후 "섭외가 오면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겠다"라고 자신한 상황이다. 그리고 그의 바람처럼, JTBC '요즘애들', 올리브 '모두의 주방', tvN '미쓰 코리아'에 이어 '쇼핑의 참견'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게 됐다.

이날 광희는 자신의 열일에 대해서 "아직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러브콜이 많은 것 같다. 이게 계속해서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이어 "이 페이스가 계속해서 유지된다면 제가 계속 쓰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를 듣던 이상민은 "100% 광희 씨의 노력"이라고 그를 칭찬했다.

전역 이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광희. 또 하나의 고정프로그램을 꿰차게 된 광희가 '쇼핑의 참견'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쇼핑의 참견'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엑스포츠뉴스 DB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