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를 견디고 공수교대

글쓴이: 한마당  |  등록일: 09.22.2019 20:39:50  |  조회수: 1212
"공격을 잘 막아내면 수비가 다시 공격을 하게 되는 것이 '게임의 룰'이다."

'농약 살충제' 와 '공수교대'

해충을 잡겠다고 살충제를 뿌린다 그 살충제 덕분에 많은 해충이 박멸이 된다.

하지만,그 살충제에 죽지 않고 살아남은 해충은 자신의 번식을 통해 수 십만개의 알을 낳고 그 알이 부화되어 또 해충으로 자라난다.

그 해충을 박멸하려고 다시 뿌린 살충제는 그 해충들을 박멸할 수 없다, 이미,그 해충들은 그 살충제에 견디게 만들어진 면역체계를 가지고 태어나 그 종들은 종족을 번식하게 돼 있어 멸종되지 않는 것이다. 이토록 설계돼 있는 것이 생명체의 무한한 신비라고 할 수 있다.

결국,살충제의 농도를 더 높여 뿌리기 시작하는 것이 반복되면 그 살충제를 뿌리던 인간이 그 살충제에 죽어가는 것이다. 해충들의 공격은 이렇게 인간에게 공격을 하는 것이다.

"수비로 생명을 영위하게 되면 공격을 하게 된다. 이제,공수교대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고 있는 지,그것이 궁금하다."

권익현
1시간
검찰 테러, 조국 대통령 부른다
검찰-언론-자한당 삼각편대 무차별 공습
국민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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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자택 압수수색, '현직 법무부 장관’ 사상 처음"
국민과 민주주의에 대한 반란이자 테러다.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무소불위의 칼을 휘두른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검찰의 극단적 항명의 표출이다. 이는 문 대통령의 최저 지지율과도 연동된다. 기득권이 '해볼 만하다'를 넘어 '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 검찰과 언론, 그리고 자한당의 삼각 편대가 그렇게 승산 있다고 보는 것이다. 게다가 여기서 밀리면 '모두 죽는다'는 절박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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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를 해서라도 '결단코 죽이고야 말겠다'는 표징으로 무엇이 됐든 티끌이라도 찾아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그대로 노출하는 것이다. 이들의 태도는 완전히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더 이상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가 자포자기 심정으로 차를 몰고 여의도 광장을 막무가내로 질주하며 시민들을 무차별 공격하는 것과 전혀 다를 바 없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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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광분한 집단은 단지 윤석열의 검찰뿐만이 아니다. 공동의 목표인 '기득권 사수'를 위해 만천하에 드러내 놓고 행패를 부리는 악의 축, 언론과 자한당의 뒷배를 믿고 망나니의 칼을 무지막지하게 휘두르는 것. 군부독재 시절, 잔인한 군홧발 밑에서 신음하던 무고한 시민들의 압살이 재현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더군다나 이들의 뒤엔 일본과 미국의 공작과 자본이 흡혈귀처럼 숨어있음을 알자. 몸서리치게 엄혹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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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폐 검찰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 만행을 부리면 선량한 일반 시민들의 삶은 하루아침에 간첩이 되고 빨갱이가 되어 산산조각이 나는 것이다. 무소불위의 검찰공화국이다. 시민들의 비상한 각성만이 악귀의 이 더러운 정국을 바로잡을 수 있다. 시민들에게 시대가 요구하는 자유민주주의의 '사명'이다. 모두 일어서 불의에 분노하고 우리 손으로 시대정신을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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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우리도 승부수를 던져야 옳다. 우리 역시 여기서 밀리면 끝이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물론 경제 및 모든 분야에서 과거로 회귀다. 조국이 스스로를 던져 처절하게 산화하고 있는 이유를 안다면 우리도 분연히 일어서야 옳다. 그가 이 적폐의 세상에 굴하지 않고 이겨낸다면 가장 막강한 대권주자다. 이렇게 온몸으로 악귀들을 상대한 사람이 누가 있나? 이것으로 조국은 차기 대통령 검증이 완료된 셈이다. 이번 압색에서도 혐의를 찾지 못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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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당면한 모든 문제를 그보다 더 처절하게 학습한 사람이 없으니 당연한 게 아닌가? 사람은 자신이 경험하거나 학습하지 않은 것은 알 수 없기에 더 그렇다. 이토록 모질게 시대를 체화하고 인내하게 하는 이유, 이것이 그에게 지워진 지도자로서의 사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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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이 파도를 넘으면 윤석열은 조국의 일등공신이다. 역사가 그들에게 어떤 운명을 지울까? 시민들은 또 어떻게 역사를 만들어 갈까? 시민권력 시대를 연 문 정부는 어떻게 이 정국을 풀어갈까? 매우 흥미롭지만 결국은 시민들의 손으로 개혁과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 그것이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다. 조국은 온 몸으로 바람을 맞으며 그런 물음을 시민들에게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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