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는 게 뭔지

글쓴이: 한마당  |  등록일: 09.06.2019 15:28:02  |  조회수: 616
'아,그 진리(眞理)를 몰랐었구나'

작은 씨앗은 가르쳐서 아는 게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이미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알고 있다.

씨앗들은 언제 흙을 뜷고 올라와야 하는 지 ,언제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울 지,어떻게 씨앗을 다시 맺어야 하는 지 안다.

지구에 잉태되어 태어난 모든 생명체의 유전자 안에는 이런 삶의 지혜가 다 닮겨 있다.
그러니 키운다는 말은 애초 잘못된 단어일 지도 모른다.

자식,동물,식물들

그건 키우는 게 아니라 이해(理解)의 일이고 잘 자라줄 것이라는 믿음(信賴)의 일이기도 하다.

-오경아 '소박한 정원' 에서-

@그렇다!! 어쩌면,인간의 삶도 이미 주어진 운명(運命)의 궤도(軌道 )를 따라서 가고 있는 지도 모른다.그래서,주어진 운명에 충실(忠實)하라고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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