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한국통신 조심하세요

글쓴이: Mjmjkim  |  등록일: 07.02.2019 14:31:38  |  조회수: 1526
지난 주에 전화시스템이 고장되서 업소록을 찾아서 제일 먼저 나와있는 곳에 연락했습니다.
그 곳 이름이 가주 한국통신 이였는데 저희 회사 전화시스템 자기가 잘 안다면서 사장이란 사람이 시스템 박스랑 전화기 등등 사진찍어서 보내라고 해서 다 보내주었습니다. 저희 업소도 와 본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후로 팔로업이 없어서 언제 올건지 알려달라고 메세지를 보냈는데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월요일이 되어서 어떻게 할건지 물어볼려고 전화했더니 대뜸 하는말이 자기가 화요일에 간다고 했는데 연락 못받았냐고 해서 메세지 다시 확인해봤더니 와있는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알려달라고 해서 오전 11-12 라고 확인받았습니다. 화요일 11시가 좀 지나서 전화했더니
자기가 다른데 있다면서 오후 1-2시 사이에 갈거니까 걱정하지말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1시에 갑자기 저희 회사로 전화해서 자기한테 전화하지 말라면서 다른 사람 불러라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사이코가 전화한 거 처럼 난리를 쳐대고 끊어서 다른사람이 전화했는지 확인해봤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실 한국어는 저만 하니까 다른분들은 할수도 없지요.
처음부터 못고친다고 했으면 될 일을 자기가 잘한다고 걱정말라고 해서 다른분도 안 알아보고 있었는데
몇일을 기다리게 해놓고 이제와서 헛소리를 해대면서 저러니까 제정신이 아닌 것 처럼 생각이 되어지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저희처럼 황당한 일을 당할까 싶어서 알려드립니다.
첫번째에 나와있어서 전화하기가 쉬운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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