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거기에 맞는 인내와 인고의 값을 치룬자에게 누릴 자격이 있다는걸
한국에서 다녔던 회사, 사가의 내용이 " 일하자 더욱 일하자, 한 없이 일하자..." 김성곤 회장이 작사했다고 했다. 뭐 그때는 괜찮았다. 90년초에는 대기업들이 근로자들에게 월급도 많이 주고
회사는 그닥 돈이 많지 않은 시절이었으니...
지금은 저 소리 "제2의 삼성전자, 현대 나오기 어렵다..." 정말 개 풀뜯어 먹는 소리다.
회사는 많은 인력을 비정규직으로 고용해서 그들을 노예화하고
그나마 여러명이 담당해야 하는 일을 최소의 인원으로 충당하고 늘어난 수입은
회사의 금고로 차곡차곡 쌓아서 대기업들 현금 보유고가
어마하게 쌓여 있는 실정이다.
최근 1950년 이후로 기업들의 효율화와 생산기술 발전으로 사회 전체 소득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서 그 소득을 기업들이 쳐묵쳐묵 하고 있는 반면,
근로자들의 수입은 물가 상승률을 감안할 때 후퇴하고 있다고 한다.
뭐, 데모를 하거나 기업을 때려 부수자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저런 말의 저의를 현명하게 알고는 있자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