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무리 약뿌린다 해도 이웃 사람들이 더러운 환경을 만드는 그런 사람들이라면 또 생겨요.
계속 넘어오니까. 이사가는것이 최상의 방법이겠지만 상황상 그게 어려우시다면 이거 한번 해보세요.
Diatomaceous Earth 라는 가루 있어요. 그거 홈디포에서 팔아요. 가격도 싸요.
인체에 해로운거 아니고 동물들이 혹시 먹어도 탈 없습니다. 임산부 와이프 계시니 다른 약은 좀 그렇고.
바퀴벌레 보이시는 부분에 그 가루 뿌려 놓으시구요. 또 싱크대 밑이나 부억같은데.. 벽에 틈이 있어서
옆집에서 바퀴벌레 들어올수 있겠다 싶으신데다가 뿌려 놓으세요. 바퀴벌레 이것들이 보통 약에는 면역을
키울수도 있고 아주 지독해서 잘 죽지 않는데 이 가루 뿌리시면 확실히 효과보실거예요.
저 전에 bed bug 문제가 있어서 약도 뿌려보고 별짓 다해봤는데 이것들이 침대속에 숨어있다 또 나오고 또 나오고. 이 가루 쓰고 싹 없어졌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아, 한가지 더. 젖은 곳에 뿌리면 안되요. 뿌리는 곳은 깨끗이 청소하시고 완전히 Dry 시킨후
뿌려야 합니다. 가루 젖으면 효과가 없어요. 또 한가지는 너무 많이 듬뿍 뿌리면 안됩니다.
수북수북하면 바퀴벌레가 피해갑니다. 그냥 Light 하게 뿌리세요.
아쿠 감사합니다. 바로 실천 하겠습니다.
아파트의 해충문제는 각 개인이 해결하실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자기 유닛 치료해도 옆에서 또 넘어올 수 있으므로.
우선 바퀴벌레 출현한 것 동영상으로 찍으시고 written request(한글도 무관함)를 등기편지로 매니저에게 보내시고 등기영수증 보관하시고, 아무런 조치가 없으면, 다시 한번 두번째 request 보내시고 그래도 치료를 안 해주면, 더 이상 상대할 필요가 없이 곧장 Housing Department로 신고하세요.
만약 신고했다고 다음달이나 다다음달 렌트를 올린다든지(1979년 이후에 지어진 아파트인 경우)하면, 그것도 또한 Housing Department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너무 무책임하고 무지,무식한 한국인들 건물주와 메니저들은 좀 미국법을 좀 가르쳐줘야 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