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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는 2代 걸쳐 유전 대머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

글쓴이: gjan  |  등록일: 07.11.2018 10:46:35  |  조회수: 121
1000만 탈모인 시대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탈모를 겪고 있는데요. 탈모는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탓에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고민을 안겨주는데요. 탈모 인구가 늘어난 탓인지 최근 인터넷에서 탈모를 벗어나는 방법, 탈모 예방법, 탈모에 대한 상식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중 잘못된 지식도 적지 않기때문에 무조건 믿고 따라하면 안된다고 설명합니다. 현대인들의 고민덩어리, 탈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습니다. 




1. 대머리는 2代 걸쳐 유전된다?

흔히 할아버지가 대머리이면, 손자가 대머리라는 이야기가 있지요. 대머리가 2대(代)에 걸쳐 유전된다는 속설인데요. 이 이야기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고 합니다. 탈모는 유전의 영향이 강해 가족 중 모든 사람이 후손의 대머리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탈모 유전자는 우성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유전법칙에서 우성 유전자는 열성 유전자에 비해 후대에 발현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 때문에 아버지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유전자에 의해서도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물론 유전자가 있다고 무조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탈모 유전자를 물려받았다는 것은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노화, 스트레스, 호르몬(DHT) 등 환경적·신체적 조건에 따라 탈모 유무와 탈모 발생 시기가 결정됩니다. 




2. 탈모는 가을에만 생긴다?

가을에는 하나둘 떨어지는 낙엽처럼 머리카락도 유독 많이 빠지는데요. 가을에는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두피 유분과 수분 균형이 깨지고, 두피에 각질이 많이 생겨 모공이 막힙니다. 또한 가을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가을에 탈모가 가속화됩니다. 하지만 탈모가 가을에만 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도 탈모를 부를 수 있습니다. 과도한 땀과 피지의 분비로 모공이 지저분해지고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강한 햇빛에 두피가 붉게 달아오르면서 가렵고, 모공 크기가 넓어지는 것도 탈모에 영향을 미칩니다. 




3. 머리를 세게 당겨 묶으면 탈모가 생긴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여성들 역시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유전적 요인과 체내 호르몬 변화로 인해 탈모가 생기는데요. 사실 여성은 남성보다 남성호르몬 분비량이 10분의 1 정도에 불과해 완전 탈모 수준까지 머리카락이 빠지지는 않습니다. 여성탈모는 오히려 외부 요인에 의해 생기기도 하는데요. 머리카락을 세게 당겨 묶으면 머리카락 뿌리에 가해진 자극으로 모발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를 '견인성 탈모'라고 합니다. 머리를 감은 뒤 완전히 말리지 않고 눕거나 묶는 경우에도 두피에 남은 습기가 염증을 유발해 탈모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4. 머리를 자주 빗으면 머리카락이 자란다?

머리카락이 빨리, 잘 자라기 위해 빗으로 머리를 두드리거나 머리카락을 자주 빗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전문가들은 이런 방법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빗으로 머리를 두드리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모근이 활성화돼 탈모 예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빗으로 두드려 두피를 자극하는 것은 두피를 두꺼워지게 만들어 피부 호흡을 방해하고 솜털조차 자라지 못하게 합니다. 또한 피지 분비를 촉진하고, 뾰족한 빗의 자극으로 모세혈관과 모낭세포가 파괴돼 탈모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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