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한인 비지네스 에서 물건 사면서 리턴 이나 불량 반품 할때 제대로 해 주는 가게 없다고 불만은 많이 듣고 읽었었지만 제가 경험 하게 되네요.
한남체인 옆이나 겔러리 마켓 Palace Beauty에서 머리에 뿌리는 헤어스프레이를 오래 전 부터 샀었습니다.
문제는 이 스프레이가 몇번 쓰지도 못하고 안 나오는 겁니다.
아깝지만 버리고 또 사고 또 버리고 사고..
나중엔 아주 작은 통이 있어 작을걸 사서 써도 문제는 마찬가지 더군요.
결국 안 되겠다 싶어 그 동안 사서 안 나오는걸 모아 3통을 갖고 사서 자초지정 을 얘기 했더니
이미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큰거 안 만들고 작은것만 만들었다고..
한다는 말이 영수증 있어요?
댁은 물건 사서 영수증 꼬박꼬박 모아두고 안 버립니까?
됐어 니네들 쓰세요...하고 주고 나왔어요.
이런식으로 장사 하니 부흥하지도 못 하고 겨우 몇명 안 되는 한인들 한데 하는 꼬라지 하고는 ..
손님 하나를 잃은게 아닙니다.
주변에 아는 모든 사람들 한테 선전 할껍니다..
절때 가지 말라고.................
주인장 잘 들으이소 스프레이가 안 나오는 이유는 통이 크고 작고가 문제가 아니라 아주 작게 짤라진 머리숱 처럼 보이게 하는 이물질이 나오는 구멍에 막혀서 안 나오는거라우..
원리를 좀 배우고 알았으면 팔지말고 다 버리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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