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덧붙여서 제가 경험한거 하나 말씀드리면...
몇달전에 저와 친구들과 1테이블, 그리고 다른 테이블에
친구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분들...
이렇게 두 테이블에 나눠 앉아서 밥과 함께 반주를 먹었습니다.
당시 계산은 친구분 아버지가 내시려고
저희들 보고 편히 먹으라고 하던 상황이었고
저희들은 친구 아버지 테이블 계산까지 몰래 해드리고
나오려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저희 테이블에서 먼저 계산서를 요청을 했지요
그런데 반주를 좀 마셨다고 저희를 완전 술취해서 그냥 돈도 안내고
먹튀를 하려는 사람들 취급을 하더군요
저희 테이블에 동석하신 형님 한분이 계산서를 요청하자
계산대에 있던 직원인지 사장인지..아무튼 그사람이 다른 직원에게
"야 이상하니까 (계산서를) 빨리갖다주고 빨리 돈받아와"
이러더군요...순간적으로 너무 황당해서
아니 저희가 돈을 내겠다고 계산서를 요청한건데
왜 말씀을 그렇게 하시냐고 묻자
"내가 뭐라고 했는데요?"
오히려 화를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방금 전에 다른직원분한테 이상하니까 빨리 돈받아오라고
하시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그걸 들었어요? 그거 그냥 우리끼리 한말인데 왜 화를 내세요?"
이러더군요...너무 어이가 없는 우리 테이블..
저희는 다른곳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택시도 부른 상황
그래서 친구 아버지 테이블까지 계산을 하고 나가려던 것인데
먹튀 취급에 미안함은 없고 뻔뻔스러운 답변
화가나신 형님은 그사람에게 뭐라고 한마디 하셨고
카드결제한 영수증을 들고오면서 그사람이 저희 테이블에
"그럼 제가 뭘 어떻게 해드릴까요?"
와...옛골 사장인지 직원인지는 모르겠는데
자기가 실수한 말을 사과를 해야 하는데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물론 저희가 담배를 피러 밖에 좀 자주 왔다갔다 했습니다만
담배를 안피는 사람도 있었고
밖에 나가봤자 출입구 근처에 다들 있었고 이상하거나
진상을 부린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먹튀취급에 뻔뻔한 태도..
그 일 있고나서는 두번다시는 안갑니다.
ROYALFLUSH 님 이글 미씨에 레스토랑방에 퍼가서 다른분들에게도 알릴게요. 정말 너무나도 마음이 상하셨을듯 합니다.
12가면..그쪽동래가좀..ㅠㅠ
알듯합니다..
락원식당도 저녘에 나오는 웨이츠레스도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인지? 음식 주고 그저 손님이 밥 먹으면 게산서만 받아가는 인간들
미국인들이 친절하고 서비스는 최고인듯
전 친 하게 지내는 언니 두분이 다 웨트리스 하는데 저도 식당에 가면 특히 나이드신 언니들 보면 누가 손님이고 누가 일 하는 사람 인지 모를 정도로 너무 불친절해요.
외국 손님들 한테 제대로 된 영어도 못 하고 친절 하지도 않고, 특히 히스페닉 손님들 한테는 너무 무시하고 불 친절한 모습 보면 내가 다 챙피할때도 있어요.
헐....헐.....
진짜 저도 요즘 한인타운에 밥 잘먹으로 안가요,,, 그냥 집에서 해먹던가
아니면 미국레스토랑 가지 저도 한국사람이지만 한인타운에 거의 70~80프로 식당에
직원이나 사장님들이나 너무 불친절하고 진짜 방긋 웃으면서 까지 바라지도 않고 그냥
기본만 해도 되는데 이거 어떻게 된게 손님을 완전 개 호구 취급하니깐 암튼 갠히
기분좋게 밥먹으로 가셧다가 기분나쁘게 돌아 오시지 마시고 다들 집에서 해드세요
아님 미국레스토랑 가시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