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흑인한태 권총강도 당했습니다 (오클랜드)

글쓴이: 대머리회장  |  등록일: 08.22.2017 19:00:59  |  조회수: 2189
제가 오토바이를 팔려고 크라이그리스트에 올렸었습니다

저는 산호세쪽 삽니다.


어제 문자가 오더군요. 세크라멘토인데 산호세까지는 너무멀다.

( 정황상 세크라멘토는 거짓말인듯)

오클랜드에 있는 어떤 몰 주차장에서 만나자고요.  그래서 진짜 살꺼냐고, 산다면 나가겠다고,

  했더니 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시간거리인 산호세에서 오클랜드까지 갔죠.  도착하니 6시 30분.

도착해서 보니 거의 죄다 90%는 흑인들만 있더군요.

만나기로한 장소, 어느 쇼핑몰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흰색 폭스바겐 파삿트가 (15년식정도 추정) 오더니

 사람좋아보이는 턱수염 덥수룩하게 기른 퉁퉁한 20대 흑인이 조수석에서 내리더군요.


그리고 그 흑인이 여기는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으니 반대편쪽 주차장에서 보고싶다고 해서 그리로 이동했습니다.


그후 시운전 하고싶다고 해서, 제가 뒤에타고 시운전해야한다니까,남자뒤에 태우는건 좀 그렇다고..  그래서 저는 그냥 괜찮으니깐 시운전 해보라고.

그러더니 차에있는 사람이랑 상의하더니 알았다고 하고, 저랑 그 흑인은 오토바이를 타고 주차장 밖으로 나섰죠.

주차장 밖으로 나오자마자, 또다른 흑인이 길에서 오토바이를 세우더니, 내리라고 나 총있다고 주머니에 총있는거 보여주면서, 내려내려 퍼킹 어쩌구 내려내려 이러더라구요.


저는 못알아듣는척하면서 안내리니까 끌어내리더군요.

그리고 휴대폰 내놓으라고 해서 뺏기고. 길에서 오토바이 세운 흑인은 바로 어느샌가 옆에서 대기하고있던 그 흰색 파삿트 타고 도망가고, 오토바이 타고있던 사람은 바로 도망가더군요.


바로 옆에있던 타코벨 페스트푸드점에 가서 부탁해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매안맞고 안다쳐서 다행이지만,, 흑인들이 인종차별을 왜 당하는지 알겠습니다.



혹시나 사진의 오토바이 보신분은 바로 경찰에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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