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과 피코인근 세븐 디** 타이어 샵

글쓴이: 산바람  |  등록일: 05.21.2017 16:50:52  |  조회수: 2492
너무 황당한 일이라서 올립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괜찮은 브랜드라서 제차에 금호타이어로 앞뒤 모두 4개를 갈아습니다.
680불을 지불했구요..
그런데 간지 약 7개월이 되었습니다.
마일리지는 약 6,500마일..
새 4개의 타이어의 트레드가 그야말로 완벽하게 다 닳아졌네요..
그래서 타이어를 간 웨스턴과 피코인근 세븐 디**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답은 특정 브랜드 차량에 장착을 하면 12,000마일이 맥시멈이다는 겁니다.
세상에...
그렇다고 싸구려 타이어를 간 것도 아닌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더군요..
그러면 말대로 만2천 마일이라도 뛰었다면 그러냐고 했을 것인데..
그 절반밖에 못 뛰었으니 분명 문제가 있어도 크게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곳의 사장은 분명 다 알면서도 팔고 있을 거라는 생각에 화가 나구요..

한인 소비자 알기를 우습게 아는 그 행태...
그런 타이어를 갈아주고 문제의 전화가 오면 뻔한 답으로 입막음을 하는 그 뻔뻔함.

그런 식으로 장사하지 마세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이번엔 그래도 개런티 문제가 확실한 코스코에서 타이어를 갈려고 인근 코스코로 차를 가져 갔습니다.
그런데 코스코 정비요원이 하는 말이 이거 재생타이어 갈으셨냐고 물어 보더군요..

한국의 금호타이어 사장님이나 직원은 이 글을 보시면 다시한번 리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고도 우린 괜찮아.. 뭐 이런 걸 가지고 그래라는 생각이 드시거나 그런 결론이 나면 할 수 없죠..
그렇지만 그런 식으로 장사는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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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choo1dh  05.31.2017 17:00:00  

    미국에서 고등학교부터 살면서 42년이 됐네요, 제생각에 한인들이 실지로 가장잘 모르시고, 또 판매하는사람도 엉터리가 타이어분야인거 같읍니다, 우선 세분***는 정말엉터리죠, 한국분들 잘모르니까 제일싼타이어 팔면서, 엄청난 이익챙깁니다. 회사브랜드가 문제아니고, 일단 타이어는 스피드가 다달라서, S,P,T, H,V,W,Z 이런등등 등급이 있는데, Z 가 재일비싸죠($1,000-$3,000), 그런데 타이어전문점에서 같은등급으로 껴줘야되는데, 가장 스피드낮은거로 끼길래, 화내면서 뭐라했더니, 지금 타이어가 없어서 다른등급으로 대체했다고 하길레, 진짜 엉터리에 사기꾼같은것들, 보통 H,V 급으로 해야돼는데, 비싸니까 전부 S 나P,T급으로 슬쩍끼고, $55짜리 $80 에 팔고, 애기들으니까 몇백만불짜리 집을 3채 샀다던데, 한국사람모른다고 사기쳐서 돈버는것은 사회고발해서 피해자막아야죠,
    중고타이어고쳐서, 파는지 모르겠지만, 6개월지나면, 다달아요, 정말나쁜인간들
    참고로 타이어맨끌에 글씨가 타이어 스피드입니다, 가격차이가 엄청납니다.
    보통 미국집은 H 나 V 씁니다, 한국집은 S or Tor P

  • hanmalsum  06.01.2017 00:54:00  

    후버와 7가북서쪽 코너에 한국 타이어집이 하나 있는데 제 경험상 문제가 없었던것같은데, 보통 아무리 못타도 새 타이어 갈면 35,000 마일 이상은 타야 정상입니다. 분명히 사기입니다. 혹시 드래그 래이싱을 한게 아니라면 영수증있으면 고발하세요. 전 37,500 마일에 새 타이어로 갈고 현재 86,000 마일인데도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타이어도 H 스피드용이구요... 한번은, 베버리와 알렛산드리아 근처에 있는 차에 관한 여러가지 다 하는 가게가 있어서 타이어를 한번 간 적이 있는데 얼마 안타고 타이어에 혹이 나는 경험을 한적도 있습니다. 이집도 같은 분야로 꽤 유명하더군요. 그리고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 이름없는 타이어는 절대 사지 마세요. 사고납니다.
    한국집에서 한국인들에게 불량 타이어를 그것도 비싸게 팔다니... 욱하네요.
    타이어는 오래 사용하는 제품이니 꼭 영수증 오랜동안 보관하세요.

  • sonewca  06.26.2017 21:25:00  

    어라...내친구도 거기서 바꾸고서 따ㄴㅔ 갔더니 재생타이어랬음. 세븐 디아스 쓰레기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