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 할 수 없어서 보냈다고요

글쓴이: 자유인모세  |  등록일: 03.18.2017 14:51:25  |  조회수: 506
시설에 가면 사시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연장하는 것입니다.
바보가 되어야 하고 생각이 없어야 하고.. 시간되면 밥먹고..죽을 날을 기다리고
자식을 기다리다가.. 돌아 가십니다.
그렇게 살게 하지 말고
부족해도 잘 하지 못해도 모시고 사시면
분명 시설 보다 오래 못 사실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은 행복하실 것입니다.
시설에 계신 부모님들이 오래살기를 .. 맛있는 것을 더 먹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을 보고 싶어 하시다  하나 하나.. 지쳐서 돌아 가십니다.
시설에 모셔다 놓으면 몇달간 한숨도 못 주무시고.. 상실감이 얼마나 큰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좋을 듯 하네요..
의미 없는 생명의 연장을 하는 것이..
아니면 좀 짧게 살드라도.. 자식들과 같이 있는 것이..
오래 살기를 원하는 것은 당신 생각이고
짧드라도 같이 사는 것이 부모님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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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JerseyBoy  03.18.2017 16:46:00  

    웬만하면 같이 사는것이 자식에게도 좋은것은 부모를 시설에 보내는 사람도 자식이있지요. 그럼 그 자식이 보고 배우는게 뭐 입니까? 사람이 늙으면 시설에 보내는것. 그러니 본인도 늙으면 시설에 보내지는거지요. 그러나 나이가 들어도 집에 모시는것 보고 자라난 자식은 의례 그렇게하는구나 하고 배웁니다. 그러니 부모는 시설에 보내면서 자기자식은 그렇지 않기 바랄수없어요. 보고배운게 그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