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격적인 주인.

글쓴이: 엘리사  |  등록일: 10.26.2016 19:40:37  |  조회수: 404
직원들에게 따뜻한 말 한번 한 적 없는 비인격적인 주인.

내가 실상호까지 다 밝히고 싶지만 더러워서 밝히진 않겠는데,
눈이 아픈 직원에게 눈.병.신.이냐고 하질 않나, 직원들 일 하는거 하나 하나마다 비디오 카메라로 보면서 전화해서 소리를 지르지 않나, 락커룸도 따로 없으면서 (불법임) 직원들 가방에 뭐 들었는지 의심하질 않나, 손 닦고 페이퍼 타올도 못쓰게 하고(불법임), 딸기는 곰팡이 핀거 짤라서 그냥 쓰고, 망고에 날파리 들어가 있는거 대충 건져내고 손님들한테 주고, 냉장고 안에는 썩은 과일들 잔뜩 들었고, 그런 걸로 장사하는 사람이, 직원들한테까지 욕설을 하지를 않나, 그러면서 자기는 끝까지 잘했다고 큰 소리 치고, 뭐 하나 잘못하면 몇 번씩 똑같은 말로 지적하고, 자기는 5분,10분씩 늦어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안하면서, 직원들 5분만 늦으면 짜른다는 둥, 험한 말로 협박하고..

그런 인격으로 무슨 비지니스를 한다고 그러는지....
그러니까 직원들이 석달을 못 넘기고 다 그만 둔다고 함.
그러면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직원 찾는다고 구인광고 올림.

성실한 사람도 짜증나게 만드는 주인이 자신인 줄 모르는 비인격적인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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