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보다 더한 고통

글쓴이: Gracechurch  |  등록일: 08.27.2016 07:36:12  |  조회수: 735
●Human Relation, Heaven Restoration●
  작년 4월, 일본 토치기현 사노시에 있는 전교생 70명의 토치 초등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의 부모가 가해 아이의 부모에게 왕따를 멈춰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가해 어린이 부모는 다른 엄마들까지 동원해 피해자 엄마를 따돌리기 시작했고, 괴로움에 지친 그녀는 결국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그녀의 장례식 때 그녀와 친분이 있었던 또 다른 엄마가 남겨진 아이가 가여워 꼭 지켜주겠다는 영결식의 마지막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그런데 더욱 심해지는 왕따에 그 아이를 지켜주지 못한 자책으로 그녀마저 목숨을 끊고 말았습니다.
 
  학교의 학생들은 물론 어른들의 조직 사회에 이르기까지 왕따 현상은 전 연령대에 걸쳐있는 문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이것은 하나가 되지 못하게 만드는 사탄의 작품이기에 왕따를 경험하는 사람은 우울증 등의 정신문제와 함께 심각한 영적 문제로 이어지게 됩니다. 즉, 대인기피 증세와 만남에 대한 공포감, 나중에는 끊임없는 부정적인 생각과 선택 속에서 스스로 인생이 무너지게 만드는 사탄의 궤계임을 봐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간관계를 이루는 훈련과 영적 치유 등이 기록되어 있는 성경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재산을 훔쳐 간 오네시모가 자신의 스승인 바울에게서 복음을 받은 것을 알고 그를 수용하라는 바울의 청을 받은 빌레몬은 오네시모를 용서했습니다. 누가는 데오빌로라는 성공자에게 복음을 전할 만큼 좋은 관계를 맺었으며, 로마서 16장의 중직자, 산업인들도 로마복음화와 세계복음화 안에서 하나가 될 만큼 서로의 관계를 잘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성경의 증거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원하시는 인간관계에 도전하는 그대여! 하나님의 성품에 참예하고 교회를 살리며, 사탄의 계략을 꺾어 현장의 상처받은 자들을 치유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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