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궁합에 여자가 많다고 하는데...이것 믿나요?

글쓴이: Sabina  |  등록일: 07.03.2012 16:10:12  |  조회수: 10880
전31살 남친은 34살 입니다..
남친은 이제껏연애경험이없는 순수남인데다
아부지한테 한번도 대든적없는 효도남이며 3살어린 친여동생도
아껴주는 착한남입니다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
저한테는 너무넘 멋찐 남친이기고하구요

그런데 걱정되는 것이 있어요
제가 미국오기전에 제가 사주를 보았는데
내가 백프로 믿진않지만
재미로 이사람과 궁합을보앗는데 ,, 궁합은 그리나쁘진않으나
남친의 사주에 여자가 많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 재수 없는 소릴 듣고 말 았습니다
이사람 너무착하고 능력도없지않지만..
그게약간 걸렸어요 .....
결혼전에 한국에서 본 사주,궁합 이거 도대체 어떻하죠??
이사람에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성격 너무 좋고
외모도 출중합니다 .
친구를 좋아 하는 성격은 아니고,,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 편도 아니고...
술은 많이 먹지는 않치만 술자리는 좋아 합니다.
담배도안피구요..
혹시 나와 동행하지 않는 어떤 곳엔  간다면 나한테 신뢰를 주겟다고 어디를가든
전화를 잘해는 그런 남자입니다.
결혼하고 미국에 온지 1년 반정도 되엇는데
요즘 들어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
퇴근도 평상시 보다 회사가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늦어지고
주말에는 아침먹고 나갔다가 저녁이 되어서 돌아 옵니다
중간 중간 전화는 해주지만 ....
그런데 내가 전화를 하면 전화를 받지를 않아요....
여자가 생긴 걸까요....겁이납니다..
그래서 요즘 잘 하려고 노력도 하고
평상시 보다 더 잘 해주려고 하는데
피곤하다며 나를 거부도 많이 합니다.
어아... 어떻할까요?
고민도 많이 됩니다?
미국까지 와서 이혼 하면 어떻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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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decepticon  07.03.2012 17:12:00  

    그는 다른 여자가있다.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hanmibank@yahoo.com

  • nn  07.03.2012 19:11:00  

    decepticon 은 그렇게 보지도 않고 말을 하면 안됩니다
    사주가 안밎습니다 모든 일은 조건에 따라 변하는거지
    생일에 따라, 이름에 딸 변하는게 아님니다.

    운명은 이미 정해진게 아니라 각자가 개척 하는것 입니다.

    사주 보는 사람이 돈 조금 주면 개소리 할수도 잇구요

    남자나 여자는 누구나 바람기가 있는데 성적 불만이 생기지 않게
    노력을 해야 합니다.
    아니면 님 하나로는 마족을 안할 만큼 건강 체질이거나
    님이 성적으로 재미가 없게 생겼다는 상상인지 모르나
    궁합은 안맞습니다
    잠을 자보니 그 남자가 별로 좋와 안합니까?

    궁합이나 중넘의 예언은 안맞습니다.

    운명은 궁합에 의해 정해진게 아님니다

    노력을 못하게 만드는 악의적 론리가 운명론 입니다

  • join1  07.04.2012 19:38:00  

    밖에서 나돌고 한참인지금 나이에 자꾸 피곤하다고 피하는것은 90%이상이
    여자가 있는것 같읍니다.
    저는 지금 40 대인데 남자의 본능을 알지요...
    여자는 곰보다 여우가 100% 이상이여야 됩니다.
    노력해보시고.. 근데 끼가 있는 사람은 참힘듭니다...
    아이는 절대 가지지마세요..당장.. 아이 있으면 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 수지짱  07.05.2012 09:30:00  

    저는 사주가 맞다고 보는 사람이에요. 그 정해진 사주를 벗어나기위해
    엄청나게 노력을 한다면 바뀔수있다지만, 바람을 피고, 주변에 이성친구들이
    많이 꼬이는건..노력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네요.
    사주를 믿다보면 맹신하게 될수있으니 그러지느 마시고, 남편을 좀더 지켜봐야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