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의 영원한 공식

글쓴이: 제보자  |  등록일: 05.21.2015 22:03:04  |  조회수: 1088
'동서고금의 영원한 공식'

"토사구팽이란 4자성어..여기에,또 쓰이는구나

9.11에 쓰고,테러와의 전쟁에 쓰고 '부시의 친구들의 목적이'

이루어지자 '버려지는 일' 동서고금의 공식이구나"

**토사구팽兔死狗烹

토끼가 죽으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도 필요 없게 되어 주인에게 삶아 먹히게 된다는 뜻으로,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야박하게 버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미국은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빈라덴 제거 작전을 결정적 제보에 의존했고, 또 그 작전은 다분히 정치적 목적에 의해 수행되고 분식됐습니다. 그리고 미국이나 파키스탄이나 정치적 의도에 따라서 빈라덴의 행방 파악과 제거의 속도를 조절한 정황이 점점 엿보입니다. 사실 테러와의 전쟁 전체가 의문 투성이이고, 미국 정부의 정치적 목적에 따라 수행된 것입니다.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권이 알카에다와 연관도 없고, 대량살상무기도 개발하지 않고 있음은 미국 정보기관들에게는 사실 공지의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부시 행정부는 이를 조작해서 이라크를 침공했습니다. 미국은 아프간을 침공한 2011년 12월 탈레반 정권을 붕괴시키고 토라보라 전투에서 빈라덴을 체포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미국은 이를 의도적으로 회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빈라덴을 체포하려면 지상군을 더 투입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곧 있을 이라크 전쟁에 쓸 병력이 아프간에서 발목 잡히지 않게 하려고 추가 지상군 투입을 꺼렸습니다. 또 테러와의 전쟁을 행하려면, 빈라덴이라는 악당의 존재가 더 필요한 측면은 없었을까요?

허시는 자신의 보도에서 파키스탄이 빈라덴을 연금해둔 것은 탈레반이나 알카에다 등 이슬람주의 무장세력과의 거래를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과연 이런 필요성이 없었을까요?

http://www.hani.co.kr/…/…/international_general/6920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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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JerseyBoy  05.22.2015 07:03:00  

    글쎄 말에요.
    그러니 내가 제보자 같이 생각하면 내일 당장 보따리싸서 한국으로 가서 살겠어요.